[교통신문]【강원】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8년 하반기 버스 특별교통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형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년도 사망사고 발생 회사 및 교통안전도 평가지수가 높은 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강원도 및 해당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휴게시간 준수 여부, 운행기록계 작동 여부, 재생타이어 불법사용, 운전자 교육 실태, 차량 불법구조 변경 및 등화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무분별한 적발을 지양하고 버스가 교통안전에 미치는 중대한 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김선민 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특별점검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해 2018년 하반기에는 버스로 인한 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되지 않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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