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종합] 경상남도, 가스정책 및 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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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종합] 경상남도, 가스정책 및 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 표창 수상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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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10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이하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에서 ‘2018년 가스정책 및 가스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가스담당 공무원 정책교육’은 가스정책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업무교류를 통해 정책방향 수립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전국 244개 지자체 중 한해 동안 가장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1개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표창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2021년 까지 산청합천군 도시가스 공급 업무를 추진 중이며, 2020년까지 남해군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스안전관리가 열악한 LPG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인턴을 채용해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는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가스안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루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타 시도에서도 이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내년에는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 가스시설 개선사업, 가스타임밸브 보급사업,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발굴추진으로 도민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경상남도가 가스정책과 안전관리분야에서 전국 우위에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경상남도가 이번 산업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민선 7기 도정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일환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도민들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도정이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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