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남】충남교통연수원이 1일 오전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가 열리는 천안시 동남구청 별관에서 어르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청, 천안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천안동남경찰서, 충남녹색어머니회 동남지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한 운행을 적극 당부했다.
또한 농촌지역에서 보행 시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야광조끼와 어르신 운전자 배려 운전 스티커 등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
김연배 교통연수원장은 농기계 교통사고는 야간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므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시인성 확보를 위한 안전용품을 반드시 부착·착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회관을 직접 찾아가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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