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튜닝시장협회·車융합기술원 업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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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튜닝시장협회·車융합기술원 업무협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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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동차산업 ‘위기 극복’ 나선다
 

[교통신문]【전북】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적극 발굴,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로 인한 지역 자동차 산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미국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미국 자동차 튜닝시장협회 (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이하 SEMA)와의 협의를 통해 도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전북도와 기술원을 방문해 이노베이션센터 지정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해 미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4일간의 시장개척단 방문기간 동안 SEMA와의 협의와 더불어, 참여한 도내 자동차기업 5개사와 미국 내 특장차 제조사, 자동차부품 유통분야 바이어와의 현지 상담회를 개최해 미국 애프터마켓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냈다.

이성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은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그동안 지역 내 자동차산업 관련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서 2014년부터 현지 기술 벤치마킹 및 시장조사를 진행하면서 미국 시장의 문을 꾸준하게 두드린 결과로 도내 부품기업들의 애프터마켓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SEMA 협의를 시작으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를 계속 발굴하여 전북도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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