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간판예능‘신서유기’가 ‘전설의 용볼’을 사냥하기 위해 나선 여섯 (귀)신들의 이야기인 ‘신서유기6’로 옷을 갈아입고 ‘웃음폭탄’이라는 무기로 중무장해서 시청자 앞에 나타났다.
매주 일요일 밤에 시청자들을 만나는 신서유기 여섯 번째 이야기는 ‘거봉거봉거봉’이라는 부제로 찾아왔다.
4일 방송된 ‘신서유기6’에서 송민호와 피오는 ‘고요 속의 외침’코너에서 보는 사람도 혈압이 오르는 역대급 활약상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서유기6-거봉거봉거봉’은 태초에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준다는 ‘전설의 용볼’을 찾아 명계의 골칫덩이로 소문난 여섯 (귀)신들이 소원을 이루고자 용볼을 찾아 천방지축으로 동아시아를 휘젓다 결국 눈앞에서 용볼을 놓쳤다는 설정을 만들어 놓고 훗카이도에 나타난 용볼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전개하고 있다.
강호동-무기농 수박, 이수근-불량 배, 은지원-농부, 안재현-인간 복숭아, 송민호-욕망 포도, 피오-예능 새싹 등 이들 여섯 (귀)신들은 각각의 별명에 맞게 과즙미 팡팡 터지는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은 출연진 소개에서 강호동을 “‘통통~’ 대신 ‘탕탕탕!’ 소리 나는 과~하게 잘 익은 과일의 왕, 수박”이라고 소개하고, “새빨간 속살에 시선강탈 까만 씨, 가녀린(?) 수박 지켜주는 초록 헬멧까지! 100M 멀리서도 알아보는 비주얼 王 등극”이라고 표현했다. 또, “美쳐 날뛰는 호동의 홋카이도 정복기! 수박이 이렇게 무서운 과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배꼽 때리는 돌연변이 (불량)배’로 “곱게 싸맨 포장지에 화룡점정 ‘씨앗’ 찍고 차원이 다른 ‘아무말 대잔치’로 현장 초토화! 무자비하게 배꼽 때리는(?)‘(불량)배’의 드립&몸개그 원투펀치”라며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레전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불량)배’의 활약이 시작된다”고 표현했다.
농부 은지원에 대해서는 ‘농사에 美친 부농 지망생’으로 “한없이 너그러운 미소와 함께 과일들 엄하게 다스리는(?) 부농 지망생! 더더욱 소름 돋는 촉은 기본!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기적을 일으킨다! 진정한 예능 마에스트로!”라고 소개했다.
또, 안재현에게는 “복숭아 안재현생기 폭발! 분량폭격 신종 복숭아. ‘연지곤지’ 대신 분홍분홍 볼터치 장착하고, 생기 넘치다 못해 폭발! 통제불능 ‘폭주 복숭아’로 재탄생하다!”라면서 “인정사정없는 플레이와, 현란한 몸놀림으로 과일들 묻어버리는(?) 분량 폭격기! 과즙美 팡팡! 까면 깔수록 반전! 신美의 ‘절대매력’을 기대하라!”라면서 기대감을 올려놨다.
송민호에 대해서는 ‘존재감 甲! 과일의 王 넘보는 욕망 포도’로 표현하고 “초장부터 존재감 뿜뿜하는 초대형 포도! 하지만,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똘끼 & 뻔뻔함 주렁주렁 달고 형들 알맹이 다 쏙쏙 빼먹는 ‘욕망 포도’의 반란이 시작된다!”라며 송민호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이제는 익을 대로 익은 예능감! ‘과일의 王’ 자리를 넘보는 막내 포도의 운명은?!”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피오는 ‘될성부른 예능 새싹 꽃피오♥’라면서 “형들 사랑 듬뿍 받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될성부른 ‘예능 새싹’ 꽃피오♥ 어깨너머 배운 ‘페이크’ 구사는 물론, ‘진짜 화내기’(?) 스킬까지 장착하고 무서운 떡잎으로 급속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능 필수조건 두루 갖춘 피오의 상상초월 성장기 개봉박두!”라면서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쳤음을 암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