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현대글로비스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생활안전연합가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에 위치한 ‘연곡 졸음쉼터’의 환경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안전공감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실시된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공감 마라톤’의 참여자들이 기분한 참가비 4600만원이 투입됐으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쉼터 공사가 이뤄졌다.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야간·새벽시간 운행이 잦은 화물차 운행 특성상 졸음운전과 그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개선 사업이 추진됐으며, 휴게시설 및 공간조성 이외에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화물차 안전캠페인 등 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상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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