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대기 언제나 맑아질까…미세먼지 200 초미세먼지 168마이크로미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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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대기 언제나 맑아질까…미세먼지 200 초미세먼지 168마이크로미터 넘어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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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흐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반으로 갈라놨다.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암까지 유발시키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서쪽지방을 가득 메우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경우 미세먼지가 200마이크로미터, 초미세먼지가 168마이크로미터를 기록하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치가 계속 오르고 있다.

에어코리아가 제공 중인 분포도를 보면 서울ㆍ경기ㆍ인천ㆍ충남ㆍ전남ㆍ전북 등에는 PM10(미세먼지)과 PM2.5(초미세먼지) 농도가 온통 붉게 물들어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이에 따라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3개 시ㆍ도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6시~21시)하고 차량2부제 및 사업장ㆍ공사장 운영 단축ㆍ조정을 권고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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