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지역은 관광 또는 여행 명소로 꼽히는 곳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주말이면 도심의 작은 공원도 인파로 북적거리는 것. 하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장승마을이다.
11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제5회 장승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 놀이, 푸드트럭, 노래자랑, 공연, 빛축제로 가을이 완연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
충남 공주 장승마을이 단순히 주변에 명소가 부족한 것이 사람이 몰리는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멋진 자연에 둘러쌓여 있으며 야간에는 충남 최대모의 8,000평에서 진행되는 빛축제로 인하여 가족, 연인들이 찾고 있다. 내부 시설의 편의성 및 이용 조건도 좋다. 카라반, 펜션은 물론이며 식당, 매점, 세미나실, 전통놀이 체험장, 커피숍까지 있다. 바베큐 시설은 숙박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서 평일 또는 주말에도 다수가 붐빈다.
화려한 자연, 시원한 드라이브, 맛있는 음식, 눈을 즐겁게 해주는 빛축제, 간편한 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요소로써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장승마을의 제5회 장승축제는 11월 10일 단 하루만 개최되는 만큼, 일상다반사속의 토요일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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