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LAB 마야학원, 일본 VFX프로덕션 해외취업의 기회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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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LAB 마야학원, 일본 VFX프로덕션 해외취업의 기회열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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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FX전문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VFXLAB은 지난 10월 6일, 일본의 영상특수효과 제작 전문프로덕션 ‘Digidelic’과 VFX분야의 국내 전문인력의 면접을 진행하고 교육생 2인의 채용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면접은 ‘Digidelic’의 제안으로 성사된 행사로 마야학원 VFXLAB에서 진행되고 있는 좋은 퀄리티의 교육과정과 포트폴리오의 제작까지 이어지는 실무중심의 교육에 대한 내용을 듣고 실제 VFXLAB의 제작퀄리티를 검토한 뒤 취업면접을 진행할 것을 제안하였다고 전한다.

일본의 Digidelic은 1996년 도쿄 신주쿠에 설립된 CG제작 전문스튜디오로 꾸준히 사업활동 영역을 넓혀, 2003년에 VFX제작작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2005년 영화제작 수준의 퀄리티를 갖춘 VFX 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실력을 고루 인정받고 있는 영상프로덕션이다.

오늘날에는 도쿄에 본사를 비롯한 3곳의 디자인스튜디오를 개설하고 필리핀에 현지법인을 세우는 등, 매해 많은 수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VFX프로덕션이다.

 

VFXLAB의 최장우 대표는 “국내의 마야학원 교육기관에서 VFX취업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VFX산업 분야의 취업 준비생들은 국내의 방송영상 제작 스튜디오, 광고영상제작사, 국내 VFX관련 영화제작 프로덕션 등에 취업을 하거나 미국 캘리포니아로 진출하여 취업하기도 한다. 이번 Digidelic의 방문을 계기로 국내의 유능한 다수 인재들이 VFXLAB을 통해 일본으로의 취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Digidelic은 이번 방문을 통해 VFXLAB에서 교육하는 취업반 프로그램의 졸업생 작품을 확인하고 총 2인의 채용을 결정하였으며, 별도의 협의를 통해 매년 약 10명 정도의 한국인 VFX취업 지망생을 채용하기로 결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VFX취업관련 교육기관인 VFXLAB 홍대마야학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취업반과정을 개강하며 한 반의 구성은 9인으로 제한하고 6개월간 실무과정을 집중적으로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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