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고 왜곡된 성 인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유정흔 원장이 강사로 나서 ‘젠더기반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주제로 ▶4대 폭력 발생원인 및 대응 방안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와 피해자 구제절차 및 보호조치 ▶조직 내 성의식 변화와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을 강연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직원들의 젠더 감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 방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출처=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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