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뜨는창업 한남동그집 해물주점으로 메뉴개편 시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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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뜨는창업 한남동그집 해물주점으로 메뉴개편 시도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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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콘셉트로 무장한 외식 매장이 늘고 있다. 똑같은 매장으로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매장 인테리어를 차별화하거나 특별한 메뉴를 판매하고 나선 것이다.

술집창업으로 10년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남동그집은 재래식 해물주점으로 오픈했다. ‘한남동그집 해물주점’은 한남동그집에서 인기있는 베스트 메뉴와 해물메뉴를 조합해 새로운 느낌의 술집프랜차이즈이다.

이 매장은 오픈형 주방 운영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한남동 그집의 대표 메뉴인 차돌박이 숙주볶음과 파전 메뉴를 기본으로 해산물위주의 메뉴를 강화하되 주점과 유사한 매장 인테리어를 내세웠으며, 소규모로도 운영이 가능하여 여자창업으로도 뜨고있는 주점형태이다.

 회사 근처에서 저녁 모임이 잦은 직장인들을 겨냥해 참다랑어뱃살, 생연어, 통오징어 토마토스튜, 감바스, 연어머리구이등 싱싱한 해산물 안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남동 그집 해물주점은 혼자서 식사나 술을 즐기는 `혼밥족` `혼술족` 직장인을 위해 혼술용 메뉴도 따로 마련했다.

한남동그집 해물주점 관계자는 "30·40대가 많은 회사&아파트단지 상권 특성에 맞춰 기존 메뉴는 물론이고 매장 인테리어와 분위기 등 전반적인 브랜드 구성에 차별점을 뒀다"고 말했다

현재 한남동 그집 재래식 해물주점은 서초우면동점 외에 신사가로수길점에 오픈한 상태이며, 11월말 성수점 오픈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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