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즈원, ‘2018 코리아트럭쇼’ 참가
상태바
㈜엠비즈원, ‘2018 코리아트럭쇼’ 참가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18.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CH TRUCK 5000’ 홍보…업계 최초 FHD-HD 구현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전용 블랙박스 전문기업인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지난 8~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나흘간 개최된 ‘2018 코리아트럭쇼’에 참가, ‘MACH TRUCK 5000’을 홍보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특장차 및 상용차 박람회로, 올해는 국내외 총 60개사가 참여해 특장차 및 상용차 등 다양한 완성차 뿐만 아니라 차량 튜닝, 액세서리 등 각양각색의 용부품도 선보였다.

엠비즈원은 이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술력을 갖춘 프리미엄 3~4채널 블랙박스인 ‘MACH TRUCK(마하트럭) 5000’을 소개했으며, 이 제품으로 다시 한번 국내 상용차 전용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ACH TRUCK 5000’은 화물차 전용 블랙박스로는 업계 최초로 3~4채널 FHD-HD를 구현했으며, 최근 블랙박스 시장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장시간 녹화를 위해 외장형 메모리(HDD 1TB까지)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3~4채널 영상을 고화질 HDMI 모니터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HDMI OUT 기능을 추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차량의 사각지대까지 운전석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ACH TRUCK(마하트럭) 5000’은 현재까지 출시된 블랙박스의 모니터 출력화질을 VGA에서 HDMI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점점 높아지고 있는 화질에 대한 사용자의 눈높이에 부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졸음운전 시스템과 디지털 타코그래프 연동 및 카메라 미러링(좌우반전), 녹화 비트레이트, 녹화 프레임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 소비자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반 블랙박스와 달리 제품 AS 비용과 작업시간이 상당한 상용차 블랙박스의 특성상,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개월 동안 필드테스트를 실시해 품질의 신뢰성도 확보했다.

엠비즈원은 오는 12월 ‘MACH TRUCK 5000’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소프트웨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균 대표는 “이번 신제품이 박람회 기간 중 큰 호응을 얻어 개발 초기부터 일본 거래선을 통해 한‧일 동시 출시를 제안 받은 상황”이라면서 “또한 호주 현지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현지화를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엠비즈원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