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냉동콜드체인 차량 구비...농수산물 화물운송 ‘선두주자’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신풍화물(주)이 대구·경북지역 농수산물 화물운송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신풍화물은 대구시 동구 불로동에 위치해 있으며, 냉장·냉동골드체인 차량을 구비해 농수산물 운송을 비롯 윤활유, 일반화물, 이사화물, 특수운송 등을 취급하는 종합화물운송기업이다. 또한 1t부터 25t에 이르는 다양한 특수차량을 40여대 보유하고 있으며 농수산물 운송의 비중이 높다.
농수산물 운송은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농수산물 특성상 위생과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신풍화물은 농수산물의 신속한 즉시공급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두철미하게 지켜왔던 바, 오랫동안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다. 이에 대구·경북지역 우수 화물운송협력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GS칼텍스 윤활유, 엔진오일 등의 특수운송에서도 탁월한 화물운송시스템을 갖추고 대기업의 신뢰를 받으며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
이준호 대표는 “신풍화물은 고객만족을 중시하는 신속·정확을 모토로, 시간을 단축하는 운송시스템과 오차 없는 운송으로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선진화물운송시스템을 갖추고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화물운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부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대구화물주선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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