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종합] 유기상 고창군수, 기업 현장방문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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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종합] 유기상 고창군수, 기업 현장방문 지속 추진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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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가 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6일 복분자 농공(특화)단지를 방문했다.

복분자 특화단지는 부안면 용산리 일대에 196,358㎡ 규모로 조성된 식품 특화단지다.

11월 현재까지 맥주, 농축액, 수산물가공식품, 아이스크림, 음료, 육류가공식품 등 9개 기업이 공장 가동 중이며, 약 2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6개 기업이 추가 입주함에 따라 식품산업의 메카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유 군수는 이날 올해 신규로 입주하여 과채류 농축액을 생산하고 있는 내츄럴코어와 웰런바이오, 수산물과 육류 가공을 하는 참바다 그리고 고창군 황토에서 자란 고구마를 활용하여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고창고구마가공식품주식회사를 방문하여 근로자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복분자 특화단지 협의회 김종학 회장은 “평소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유기상 군수님의 밀착행정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이며,“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기업의 모든 민원은 군수 직속 민원으로 생각하고 최우선적으로 이를 해결하여 농업생명식품산업을 살려 함께 잘 사는 고창 경제발전을 이뤄갈 것”이라며“복분자 농공(특화) 단지 입주 기업들이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와 협력하여 식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6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달 흥덕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 농공단지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입주기업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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