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경남연합회가 직접 만든 전통고추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에 나섰다.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권한대행 임영남)는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천을 위해 19일부터 이틀간 진주향토음식문화연구원 등에서 18개 시군생활개선회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개선회는 전통고추장 특징과 이해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실습으로 온정이 담겨진 전통고추장 550kg을 만들었다.
생활개선회가 만든 고추장은 시군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300여 세대와 복지시설에 ‘사랑의 전통고추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남 한국생활개선경남도연합회장 권한대행은 “고추장으로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여성리더로서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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