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故 김주혁 생일날 묘소 찾아…불타는 청춘에서 김주혁 언급“큰 일 겪고 TV 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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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故 김주혁 생일날 묘소 찾아…불타는 청춘에서 김주혁 언급“큰 일 겪고 TV 안 봤다”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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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수 인스타그램 캡쳐

‘추노’, ‘도둑님, 도둑님’을 통해 잘 알려진 중년배우 한정수가 예능으로 돌아왔다.

한정수는 20일 저녁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나와 “작년에 큰일을 겪고 외출도 삼가고 TV도 안 봤다”는 말로 故 김주혁의 사고를 간접적으로 빗대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김주혁과는 상당한 절친 사이로 나이도 동갑인데다 생일도 비슷해 더욱 각별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한정수의 SNS에는 김주혁과 함께한 사진과 함께 그를 추억하는 글을 함께 게재해 미리 떠나보낸 친구에 대한 아쉬움을 글과 사진으로나마 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김주혁의 생일인 10월 3일 평소 고인이 좋아하던 국밥을 들고 김주혁의 묘소를 찾은 사진과 “오늘 주혁이 생일~~ 야 이놈아 너 좋아하던 XXX곰탕 사왔다 실컷 먹어라~~ 담배도 실컷 피고...짜식~~ 생각보다 꿋꿋하게 잘 있네...^^”라는 글을 올려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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