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지역축제 운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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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지역축제 운송 지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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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농 상생협력 일환...택배 운송 후원기업으로 참여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도농 상생협력의 정신을 발휘하며 지역축제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한진은 서울시 주최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10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 가득 서울장터’ 행사에 택배 운송부문 후원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이번 축제에 태평로, 청계광장 등 주요 행사장에 택배 전용접수처 4개소를 설치하고, 구매한 특산품을 현장에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해 행사 참가자와 방문고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주부, 부녀단체, 지역주민, 외국인 등 약 100만 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동안 개인택배 고객 확보를 통한 물량 유치를 비롯, ‘한진택배’ 브랜드 노출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을 전망이다.

한진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여느 때보다 분주하지만,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미력하나마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간에 상생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은 지난 2일에도 경상북도 영양군 주최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0 HOT FESTIVAL’ 행사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송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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