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환경에 손길을, 꺼져가는 생명에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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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환경에 손길을, 꺼져가는 생명에 사랑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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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dEx 코리아, 대천해수욕장서 정화활동 펼쳐

FedEx 코리아가 지난 11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해안정화 활동 및 캄보디아 우물 건립 기금을 마련하는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FedEx Cares Week)’ 행사를 실시했다.

FedEx는 2005년부터 매년 한 주를 ‘FedEx 글로벌 봉사 주간’으로 지정, 전세계 FedEx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총 12개 국가 28개 도시에서 900명이 넘는 FedEx 임직원들이 ‘환경’을 테마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FedEx 코리아는 지난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휴가철이 끝난 해수욕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태풍에 밀려온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해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FedEx 코리아는 이 날 해안정화활동 후 환경사랑 임직원 체육대회를 열어, 물 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캄보디아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건립 기금을 마련, 환경재단(Korea Green Foundation)의 ‘생명의 우물’ 캠페인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행사에서 FedEx 임직원들은 환경교육센터가 준비한 ‘기후 변화와 에너지 사용’ 세미나에 참가,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 할 수 있는 일상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고,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채은미 지사장은 “FedEx는 전 세계 비즈니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연결하는 책임과 더불어, 우리 가까이에 있는 이웃, 지역 사회를 위한 책임감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주간 활동 외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FedEx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세계 220개국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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