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최초, 공항→여행지→공항, 편리한 원스톱 대여시스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2일부터 에어서울 탑승객 및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공항 유모차 대여 전문 업체와 제휴를 맺고 에어서울 탑승객에게 유모차 대여서비스의 이용요금을 10%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객뿐만 아니라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만 돼 있어도 누구든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저스트 렌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후, 이용 당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트래블 스토어’를 방문해 유모차를 대여하면 된다. 또한, 대여한 유모차는 여행지까지 가져가서 이용한 후에 귀국 시 공항에서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여행 짐을 덜고 한층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3일간 기본요금 2만4000원에서 10% 할인된 2만1600원이며, 운영 시간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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