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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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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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밥상공동체 사회복지관서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차 전사품질 고객지원팀 및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르노삼성차와 동호회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000kg을 기부했다. 저소득 고령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무상급식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 공동 작업장 볼펜 및 화장지 조립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부 봉사활동은 ‘QM6’ 마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차 동호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가신청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복지재단은 1998년 설립돼 2002년에는 연탄은행을 설립했고, 독거노인과 장애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연탄제공·자원봉사·장학사업·노숙인쉼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허기복 밥상공동체 복지재단 및 연탄은행 대표는 “연말연시 바쁜 일정 가운데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과 더불어 쌀을 기탁해준 것에 깊은 감사인사 전한다”며 “받은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르노삼성차 동호회 회원과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우리 주변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밖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일환으로 부산지역 독거노인 지원, 장애인 단체 후원,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소외계층에 재능기부와 공연활동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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