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 앱 '마카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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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관리 앱 '마카롱',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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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기준 평점 4.7…누적 관리기록만 3천만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차량관리 앱 ‘마카롱’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매월 120만 건의 차량관리 기록이 생성되고, 누적 관리기록은 3000만건에 달한다는 게 마카롱의 설명이다.

마카롱은 자동차의 주유, 세차를 비롯해 각종 정비기록을 손쉽게 관리하고, 다양한 차량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주유기록을 자동으로 인식해 평균연비, 월별지출, 교체주기 등 내 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마카롱 커뮤니티' 서비스도 다운로드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 커뮤니티는 사용자들이 다른 오너들과 정비기록을 공유하고, 차량에 관해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주유소, 세차장, 정비소 등 자동차 관련 업체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적절한 정비 비용, 관리 방법을 서로 비교하고 확인할 수 있어 쉽고 합리적인 차량관리가 가능해진다.

김기풍 마카롱 대표는 “앱 내 활용도 높은 차량관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차 업체, 정비소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자동차 관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중고차 판매까지 차량에 관한 모든 것을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마카롱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120만명의 운전자가 사용 중인 마카롱은, 앱스토어 기준 평점 4.7점으로 사용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4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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