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전국] 해양경찰청, 해양환경·에너지학회서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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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전국] 해양경찰청, 해양환경·에너지학회서 논문 발표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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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2~23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열린 ‘2018년도 추계 해양환경·에너지학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이 후원하고 해양경찰교육원이 공동 주관했다.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양오염방제 기획세션을 구성해 해양오염방제와 예방 등 방제업무 전반에 걸쳐 총 1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중점 발표내용은 방제업무 중장기 발전계획, 해양경찰 국가R&D의 현재와 미래, 동해지역 유출유 확산 예측 향상, 어선 선제폐수 배출에 대한 어업인 관리, 불명오염사고 적발 사례, 방제정 기름포집 방법 개선 등 해양오염방제 정책부터 현장 업무 개선사례 등이다.

해양경찰청 이번 학회에서 탁상행정에서 벗어난 현장행정을 통해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이라는 새로운 4대 핵심가치를 담아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최근 우리나라가 해운조선산업의 장기 경기 침체, 해양환경 보호 등의 문제에 직면함에 따라 정부와 학계의 협업을 통한 극복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환경·에너지학회가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국가 해양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선구자 역할을 기대한다”며 “해양경찰은 관련 분야에 대한 명확한 미래 전략과 다양한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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