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마을 지키기 민관 합동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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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마을 지키기 민관 합동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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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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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경남】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이판석)가 거제시 둔덕면 학산마을 앞 교통사고 다발지역<사진>의 사고예방 대책마련을 위해 지난 21일 마을주민과 거제시청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거제 둔덕면 학산마을(노인보호구역 30km 도로)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학산마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망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 학산마을 앞 도로가 노인보호구역인데도 과속하는 차량이 많아 과속단속카메라와 과속방지턱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마을주민의 동의서를 받아 거제시청에 전했다.

본부 관계자는 “도출된 예방책을 거제시청에 건의했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시설개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개선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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