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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아시아 최초 오픈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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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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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대구 KIAPI 주행시험장서 개소
- 지난해 대구시 등과 MOU 맺고 협력
- 다양한 글로벌 규격 테스트 설비 구축
- 신차·전기차·ADAS·자율주행 시험 활용

   
▲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VIP 및 관계자들이 시험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와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하는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권상순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 아시아 지역 최초 차량 시험 센터다. 지난해 3월 대구시 및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립됐다.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 내에 구축됐다. 르노삼성차 신차개발시험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종 실차 내구신뢰성 시험용 특수 도로, 염수로, 먼지터널 및 벤치시험용 기준노면 도로 등 다양한 글로벌 규격 테스트 설비가 구축됐다. 기존 내연기관 신차는 물론 전기차,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 등 미래이동성 관련 첨단기술 시험·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VIP 및 관계자들이 시험장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르노삼성차는 ‘한불 공동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공도 시험 주행에 돌입하는 등 한국에서 미래이동성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는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중앙연구소와 함께 글로벌 신차 및 미래이동성 등 분야에서 독립적인 차량개발시험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대구시 미래자동차 테스트 베드 전략이 본격 추진되면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주요 거점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신차 및 첨단 기술 시험을 전담할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4번째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원장 6번째 도미닉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7번째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10번째 권상순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장).

사빈 칼보(Sabine Calvo) 르노그룹 자동차 테스트 엔지니어링 총괄임원은 “대구시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협업을 통해 르노삼성차 경쟁력이 더욱 강해지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테크니컬 키 플레이어로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자율주행과 전기차, 커넥티드 서비스와 같은 선도 기술 개발에서도 한국과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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