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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12월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 연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스파크는 최대 270만원, 트랙스 최대 340만원, 말리부 최대 560만원, 임팔라 최대 630만원에 이르는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트랙스·말리부·임팔라에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쉐보레 대표 차종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연장 운영한다. 전 트림에 걸쳐 기본 130만원을 할인하는 한편 기본 할인 미적용 시 LG트롬건조기를 출고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라보와 다마스는 최대 140만원을 할인하며, 1.9% 36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퍼포먼스 스포츠카 시장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카마로SS는 2018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5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한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더 뉴 말리부 출시 기념 견적 상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추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벤트를 통해 말리부 강점인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엔진 라인업, 동급 최대 10에어백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백범수 한국GM 전무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향한 국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파격적인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역대 최고 수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이 쉐보레 다양한 라인업을 경험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