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방안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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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방안 포럼’ 개최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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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문경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축제개최 20년을 맞아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과를 재조명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 재도약의 기회를 삼기 위해 문경시축제관광조직위원회, 문경전통찻사발추진위원회, 도자기협동조합, 다례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에는 권두현 문화기획자의 ‘대한민국 공예축제 패러다임에 대한 고민’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0년 후 찻사발 축제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라는 폭넓은 내용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은 기화서 경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관련자들이 당면 안건 및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날 포럼에 참석해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문경시 대표축제로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면서 “보다 발전된 문경찻사발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내년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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