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지난달 29일 경남 하동 쌍계사에서 지부 산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임평수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회원사들이 불법행위를 근절하려는 자정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더욱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단합해 폐차업계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단합대회에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 여부 등 향후 업계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경쟁자가 아닌 동업자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상호 연대감과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全南=朴正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