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성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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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성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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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입장문 발표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광역시가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6일 “광주형 일자리모델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모델이었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려니 어렵지 않을 수 없었다"며 그동안의 어려운 고충을 토로했다.

시는 “광주형 일자리는 사회적 대타협을 바탕으로 구현돼야 했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쌓여온 노사 간의 불신과 갈등의 골이 너무나 깊어, 타협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금까지 광주시는 현대차와 노동계를 각기 20여 차례 이상 만나 접촉하면서 노사 상생을 위해 서로 일보 양보하며 접점을 찾고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힌 광주시는 “투자협정서 안의 수많은 쟁점들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남은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 문제로 타결이 무산된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는 말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시는 끝으로 “그 하나의 쟁점이 합의되지 않아 수많은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국민들의 염원을 이루지 못해 너무도 가슴이 아프다. 앞으로 시간을 갖고 다시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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