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가고시마현관광연맹(회장 미조구치 코우지)은 지난 7일 부산지역 여행·관광업계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 범일동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영화 "호타루(반디부리)" 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 감상회에서 상영된 "호타루"는 후루하타 야스오 감독, 타카쿠라 켄과 타나카 유우코가 주연을 맡아 세계 2차대전 종전 무렵의 특공대(가미가제)에서 살아 남은 자와 죽은 자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일본에서 대 히트를 기록했다. 李悌求기자 jg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