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2월 5일(수) 오후 2시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자문위원회(위원장 김광수 부시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건강도시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향후 건강도시 원주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중에서도 사업성과에 대한 계량화 및 홍보, 자전거 도로 활성화 방안, 약물 오·남용, 황사와 미세먼지에 따른 대기 환경 문제 등 시민건강 증진과 밀접한 내용들이 많이 개진되었다.
위원장인 김광수 부시장은 자문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의 위상에 걸맞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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