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공단 서울지부에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과 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55일간 총 419건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 속에 심사가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상자 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경찰청장 및 이사장 상장을 전달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도로교통 안전에 관심을 갖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 및 모든 응모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참신한 작품이 전 국민의 교통안전 관심유도와 안전의식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승일 경찰청 교통국장은 “이번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을 통해 많은 국민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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