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 400여명 참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토요타가 대한장애인탁구협회·시흥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18 토요타배 시흥시 전국 장애인탁구 생활체육대회’를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했다.
경기도 시흥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 250명에 심판 및 운영요원 150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4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생활체육대회다. 각 경기는 국제탁구연맹(ITTF) 경기규정 및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 리그전을 거친 후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최후 승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토요타 임직원이 자원봉사단으로 직접 참가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토요타는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을 통해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통안전·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한국토요타는 올해 1월부터 장애인 탁구 발전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를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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