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제23회 ‘장애인먼저실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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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제23회 ‘장애인먼저실천상’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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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앱 개발 콘테스트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서비스 기업 현대오토에버가 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수상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前국무총리)과 정선경 이사(영화배우) 등이 참석했다.

상을 수상한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은 “계속해서 사회통합을 위해 힘써달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리한 모바일 세상구현에 앞장서고, 또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장애인 모바일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고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장애인 앱 개발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이 장애인에게 필요한 앱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현대오토에버 장애인 앱 개발 콘테스트는 지난해 ‘엔젤 브라우저’ 등 총 6개 앱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됐다. 올해는 장애인 스포츠 정보 검색 플랫폼 등 총 8팀의 앱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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