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배송비 혜택 더하면 100만원 절감 가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캐피탈이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인증중고차’ 제도에 온라인 전용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정밀검사와 품질개선을 마친 인증 중고차 일부를 온라인에서만 최대 80만원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온라인 전용상품을 사면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증중고차 제도는 현대캐피탈이 판매 대상 중고차에 233개 항목 정밀검사를 해 A부터 E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이 중 A·B등급만 판매하는 제도다. 구매자는 온·오프라인에서 인증중고차를 살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온라인 전용을 이용하면 차량가 할인과 배송비 혜택을 더해 총 100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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