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개별화물협회 이사장에 천문선 현 부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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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개별화물협회 이사장에 천문선 현 부이사장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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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개별화물협회 제10대 이사장에 천문선 현 부이사장<사진>이 당선됐다.

광주개별화물협회는 지난 8일 치러진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천문선 현 부이사장이 총 투표자 380명 중 236표(무효 4표)를 획득, 전병체 현 이사장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천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화물운수사업법 하위법령에 개별화물 대폐차시 톤급 규제없이 16톤까지 바로 증톤이 가능토록 하는 것을 비롯해 ▲화물운송 주선수수료 상한제 법제화 ▲회원들의 편의와 이익증진을 위해 병원(종합검진), 예식장, 장례식장 등과의 협약 체결 ▲회원들간의 차량소통이 원활한 장소로의 협회 이전 추진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천 당선자는 “앞으로 협회 운영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감독할 수 있는 체제로 바꿀 계획"이라며 "특히 개별 및 용달화물의 개인화물 업종 통합에 적극 대처해나가면서 개별화물업의 업권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 당선자는 개별화물 경력 19년 3개월차로 제7대 이사와 제8∼9대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19년 1월8부터 2023년 1월7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이날 당선된 제10대 임원 및 대의원은 다음과 같다. ▲부이사장=추종규, 문형선 ▲이사=김성근, 박명기, 주정현, 오경열, 강인석 ▲대의원=이기범, 정용국, 김상진, 김진섭, 위종태, 이기남, 박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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