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택시조합은 지난달 27일 현 집행부 임기만료에 따른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한 임원선거를 실시, 조합원 43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심 후보가 17표를 얻어 16표 득표에 그친 박수현 후보를 1표차로 누르고 차기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와 함께 감사에는 박흥조 삼우교통 대표와 이상우 늘푸른택시 대표가, 부이사장에는 박호일 동신교통 대표와 차병환 평화택시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심 이사장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택시운송업 발전을 위해 마직막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업권보호와 신장에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崔宰榮기자 jychoi@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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