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12일 중구 소재 광일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사)부산안전학교와 합동으로 퀴즈를 통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과 생활안전을 통해 예측가능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안전 실천 선언문을 낭독한 후 학교안전, 교통안전, 재난 및 재해안전 등을 주제로 OX 퀴즈와 주관식 문제를 혼용한 퀴즈대회를 통해 12명의 어린이를 선발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우수 안전지킴으로서 내년도에 추가로 선발되는 어린이들과 연말께 왕중왕전으로 최우수 어린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곽일 본부장은 “부산지역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다른 대도시와 비교해 발생률이 낮지만, 평상 시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어른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