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8 하반기 자동차대여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실무교육은 자동차대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최근 주요 이슈 및 동향 등을 파악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아울러 교육 참가자들이 강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주제별 강의 후 Q&A 시간을 따로 마련해 궁금한 점이나 이해가 어려운 점 등을 듣고 보충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합은 회원사 임직원들의 직무 역량과 전문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무교육을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하고 있다.
회원사에서 별도로 커리큘럼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곳도 있으나 법률, 제도, 세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 실무교육은 이에 대해 강의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많지 않아 사실상 조합 외 교육 진행이 제한되는 실정이다 .
이 밖에도 조합은 개인정보보호 및 교통안전교육을 중점을 둔 ‘핵심역량교육’과 ‘워크샵’ 등을 시행하고 있다.
향후 조합은 요청 시 회원사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신입사원이 실무교육에 되도록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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