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옥외광고물 우수구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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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서울] 종로구, 옥외광고물 우수구 선정 쾌거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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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2018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이다. 평가 분야로는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수준 향상 ▲행정사항(기반조성 등) 이 있었으며, 구는 서면 및 현장점검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종로구는 매해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와 예방,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한 간판수준향상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 ·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추진한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폐업 · 이전으로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간판 철거사업, 전신주·통신주 등 도시시설물에 불법벽보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이 있다.

아울러 주민이 불법현수막·벽보 정비에 직접 참여하면 일정금액을 보상하여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수거보상제 및 공휴일 등 정비 사각시간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 특별 단속반 운영, 지역특성을 반영한 한글 중심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조화롭고 품격 있는 간판설치를 장려하기 위한 좋은 간판 공모전 개최에도 주목할 만하다.

구는 2019년에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과 정비 등 세심한 정책을 펼쳐 수준 높은 광고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은 종로구 직원과 주민이 마음을 모아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광고물 정비 및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모든 주민이 골고루 살기 좋은 사람중심 명품종로를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출처=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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