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서울] 발로 뛴 복지로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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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서울] 발로 뛴 복지로 ‘우수구’ 선정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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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구로 선정돼 장관 표창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추진된 지역복지사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평가다.

올해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모두 13개 분야에서 평가가 시행됐다.

구가 좋은 평가를 받은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구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올 10월까지 초기상담건수, 모니터 상담을 포함해 62,075건을 실시하였다.

초기상담 이후에는 동장 및 팀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진행한 상담도 480건에 달했으며 상담을 토대로 지역복지관 등 민·관 서비스 연계 건수는 총 153,503건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 중장년 독거 남성 전수조사 과정에서는 고독사위기에 빠진 주민을 발견해 긴급 구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발로 뛰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못 받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강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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