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버스회사 안전관리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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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버스회사 안전관리자 교통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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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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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지난 20일 대중교통 안전관리자의 역량강화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라북도 버스회사 안전관리자 2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시행했다.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위험회피코스 등 12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체험, 빙판길 급제동 등 실제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체험교육 방식을 채택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코드라이브 교육도 포함돼 급가속, 급제동 등 운전기사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평가하고 교정교육을 통해 경제 안전교육 능력을 배양해 교통사고 감소는 물론, 연비 및 환경까지 개선되는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계기로 사업용 안전관리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버스 운전자 과실에 의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불안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버스사업조합과 협업하여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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