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2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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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2년 연속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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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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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전주시가 올해 정부로부터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정책을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을 받았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한국교통연구원장상과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거둬들인 쾌거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전주·완주 요금단일화 및 노선개편 추진을 위한 협업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나’그룹 우수상과 발전상의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장변호 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이 상은 지속가능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노력한 전주시민과 행정, 대중교통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온 결과물”이라며 “삶의 질을 높이는 시민수요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람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교통도시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속가능 교통과 관련한 지자체의 현황수준과 시행정책을 평가·진단하여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합리적인 교통전략수립 및 지속가능한 교통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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