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용인중)는 20일(목) 오전 10시 홍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쌀300kg(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희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8년 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쌀과 성금을 기탁하는 일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날 기탁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중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호선 홍천읍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홍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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