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건설인회(약칭 ‘속건회’, 회장 고수찬)는 영랑동 기초생활 수급자 3가구에 700만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였다.
지속적인 누수와 노후된 주택에서의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3가구를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아 도배, 씽크대 교체, 누전우려 전기배선 개선, 지붕 방수 공사 등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하였다.
속건회는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속초·고성·양양 출신 건설인들의 모임으로 올해 뿐만 아니라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노후 주택개선 공사와 연탄, 라면, 쌀 등 이웃돕기 성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에 임명분 영랑동장은 동절기 후원의 손길이 줄어드는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속건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저소득계층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속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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