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 외국인 관람객 유치목표를 10만명으로 잡고 국내 외로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현재까지 유치 확정된 외국인 관람객이 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외국인 관람객중 오스트레일리아 기자단 총회 참석자 150여명을 비롯해 세계한민족축전 참가자 600여명,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협회 70여명 등 인근 일본지역 수학여행단 등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해외현지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 고향방문단과 태권도순례단등을 대상으로 엑스포행사와 연계한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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