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솔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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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솔여행사
  • 서철석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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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심신의 지친 피로를 여행으로 해소하려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감동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행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대구지역 여행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주)한솔여행사(대구시청 옆 위치).
한솔여행사는 13명의 전 직원들이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 고객들에게 색다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진화된 고객 밀착 서비스를 제공,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사스로 인한 해외여행 축소 등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 업체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주는 영업을 펼쳐 성수기와 비수기에도 영업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구지역 삼성홈플러스 칠곡·성서·대구점에 지점을 운영하면서 열차·항공권 예매 등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솔여행사가 여행 비수기 타개책의 일환으로 개발한 ,경남 산청 소재 지리산 경호강변 레프팅 상품의 경우, 대도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 박진식 대표는 “현재 여행업이 다소 침체국면을 맞고 있지만 업계 종사자 전체가 한마음으로 내실을 기하면서 이같은 어려움을 극복,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솔여행사는 여행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권·택배사업 등 다양한 토털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작은 소망이지만 대구지역에 국내·외 여행 관련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여행 백화점도 건설,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徐喆錫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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