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검사정비조합은 최근 72개 지정검사장을 시작으로 컴퓨터 온라인 시스템을 오는 7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지정검사장 외 130여 업체로 이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합한 관계자는 "타 시·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온라인 지정검사업무 일일 수기 작성에 대한 이의 운영상태를 분석·파악한 후 대구지역에 맞는 시설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라며, "현재 컴퓨터 전산시스템 업체와 계약을 체결, 빠른 시일내에 조합원들의 편의 제공과 함께 검사정비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검사정비조합은 조합원 편의 제공을 위해 조합원사에 대한 조합 공동구판사업과 지정폐기물 일괄처리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徐喆錫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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