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소장 박왈수)는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8개 보건진료소(학곡, 고산, 산현, 사제, 단강, 비두, 황둔, 판대)에서 관할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건강교실’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소홀하기 쉬운 노인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교육, 웃음치료, 실버 건강 체조 및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노인건강교실’은 전문 강사가 각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을 직접 찾아 매주 2회 90분간 진행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농한기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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