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방경찰청 및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합동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 모두 303곳을 선정, 이 중 58개소에 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선되는 안전시설로는 교통사고가 잦은 포항시 득량동 정성프라자약국앞 교통섬 설치 등 34곳을 비롯, 안동시 서부초등학교앞 인도 및 안전휀스설치 14곳, 교차로 신호등 교체 10곳 등이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개선이 요구되는 나머지 지점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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