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건교부 수송물류심의관은 “차량운행률이나 복귀율 등을 감안할 때 수송물류 상황이 현재보다 더 나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추석기간의 경우 수출입 물량은 오히려 주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심의관은 또 장거리 차량운행률이 낮은 것과 관련해 “부산항을 기점으로 볼 때 단거리 수송차량의 경우 74% 수준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지만 장거리는 50%를 조금 넘는 수준”이라면서 “정부에서도 장거리 수송률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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